Wednesday, September 11, 2019

총장 직인으로 사용된 사진 파일에 관하여,,..

총장 직인으로 사용된 사진 파일에 관하여,,..

'정경심 교수가 가지고 있던 컴퓨터에서 총장 도장 직인을 컴퓨터 사진 파일로 
만들어서 갖고 있던 게 발견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모든 뉴스에서 말합니다. 
아래는 상장의 원본을 사진 찍은 것 입니다.











여기서 본인이 뉴스 기사에서 주목한 부분은 사진 파일(또는 그림 파일) 인데요,,
사진 파일 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진기 또는 전화기로 찍은 것 입니다.
파일 속성은 ,JPG 이지요. 그러면 사진 파일로 컴퓨터에 직인을 찍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 볼께요.

아래는에 있는 것은 상장과 직인 들어 있는 사진 입니다.
상장은 워드, 엑셀, 문서, 사진, 어떤 파일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면 오른쪽의 사진을 왼쪽의 상장 속으로 옮겨 볼께요.
 
보는 바와 같이 일반적인 사진 파일은 아랫부분의 글씨를 덮어 버리기 때문에
맨 위에 보이는 전화기 처럼 되지 않습니다. 검은색 글자와 빨간색 인주가 동시에
나와야 되는데,  가짜라는게 금방 표가 나죠.
그래서 뉴스기사처럼 사진 파일로는 되지 않아요.

그러나 사진 파일로는 되지 않는데.. 투명 파일로 만들면 할 수 있습니다.
투명 파일이란 직인의 흰색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투명 파일은 포토샾을 조금 알아야 되는데..
다시 말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내가 말 하고자 하는 결론은요....
1. 공사다망한 정교수라는 분이 포토샾까지 하리라곤 상상되지 않고요.
2. 기사에 있는 사진 파일로는 위조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기자가 투명 파일과 사진 파일을 몰랐다? 잘못 말했다?....)
3. 정교수 컴에 다운 되어 있다는 파일은, 과거에 내가 익스플로러를 썼을 때 보면
    웹서핑 만으로도 자신도 모르게 쿠키에 온갖 파일들이
    나도 모르게 다운 되어 있더라고요(아직도 그런지 요즘은 안 써서 모르지만)...
** 아래는 투명 파일로 만들어 본 상장 입니다.  투명 파일 만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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